지리산 대자연의 정기를 담은 구례 산수유는 전국 생산량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른봄 가장 빨리 꽃을 피워 매년 3~4월이면 온 들판을 노란색으로 물들인 산수유꽃을 소재로 생태관광 축제인 산수유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열매는 약으로 쓰이는데 긴장감, 압박감에 시달리거나 마음이 불안한 사람들의 정신을 맑게 해주며 남성 건강에도 으뜸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건강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효능
산수유는 이른 봄에 노란색의 예쁜 꽃망울을 터뜨리는 다년생 나무로 얼음이 채 녹기전인 2월하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4월초까지 피어있다.
열매는 한약재료로 쓰이는데 동의보감에 의하면 신장 계통 및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오줌싸개, 식은땀을 흘리거나 손발이 찰 때, 부인병 등 각종 성인병에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장기복용하면 큰 효과를 본다고 하며 또한 긴장감, 압박감에 시달리거나 마음이 불안한 사람들도 정신을 맑게 해주며 남성 건강과 정력에도 으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설화
중국 고대 황실에서는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중양절에 산수유열매를 따다 머리나 관모에 꽂는 풍습이 있으며, 우리지역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산수유 꽃말 : 영원 불변의 사랑)
생산제품
- 산수유건피, 산수유환, 산수유엑기스, 산수유차
정보
- 연간생산량 : 162톤(전국생산량의 73%)
- 포장단위 : 500g(건피산수유)
- 출하시기 : 연중
- 주산지 : 산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