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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민간정원 쌍산재와 천 개의 향나무 숲

2023년 1월 구례 추천 관광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3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가볼 만한 전라남도의 민간정원인 쌍산재와 천 개의 향나무 숲을 소개합니다.

구례 지리산 노고단
※ 글·사진 :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 임세웅 촬영 장소 : 전남 민간정원 쌍산재

외갓집 할머님댁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고택, 구례 쌍산재

구례 쌍산재
외갓집 할머님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비밀의 정원 쌍산재는 가을철 가족과 함께 가고픈 정겨운 고향집 같은 아름다운 고택입니다. 입장료 10,000원을 지불하면 음료(커피나 매실차)가 제공되며 고택의 오래된 마루에 앉아 쉬어갈수 있습니다. 들어가 보지 않으면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비밀의 정원 쌍산재는 tvN 윤스테이와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입니다.
구례 쌍산재
외갓집 할머님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비밀의 정원 쌍산재는 가을철 가족과 함께 가고픈 정겨운 고향집 같은 아름다운 고택입니다. 입장료 10,000원을 지불하면 음료(커피나 매실차)가 제공되며 고택의 오래된 마루에 앉아 쉬어갈수 있습니다. 들어가 보지 않으면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비밀의 정원 쌍산재는 tvN 윤스테이와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입니다.
구례 쌍산재
사랑채의 정원이 줄어드는 것을 감수하며 이웃들에게 당몰샘을 자유롭게 떠가도록 담을 뒤로 옮겨 쌓았다고 전해집니다.
구례 쌍산재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시골집 풍경이 펼쳐집니다. 왼쪽 건물은 관리동이고 우측 건물은 사랑채입니다.
구례 쌍산재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시골집 풍경이 펼쳐집니다. 왼쪽 건물은 관리동이고 우측 건물은 사랑채입니다.
구례 쌍산재
몇 걸음 더 걸어 들어가면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 공간이 보입니다. 고추 등을 말리는 풍경과 처마에 걸린 곶감 풍경,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반질반질한 마루 등이 찾아온 사람들의 마음을 훔칩니다.
구례 쌍산재
몇 걸음 더 걸어 들어가면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 공간이 보입니다. 고추 등을 말리는 풍경과 처마에 걸린 곶감 풍경,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반질반질한 마루 등이 찾아온 사람들의 마음을 훔칩니다.
구례 쌍산재
몇 걸음 더 걸어 들어가면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 공간이 보입니다. 고추 등을 말리는 풍경과 처마에 걸린 곶감 풍경,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반질반질한 마루 등이 찾아온 사람들의 마음을 훔칩니다.
구례 쌍산재
몇 걸음 더 걸어 들어가면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 공간이 보입니다. 고추 등을 말리는 풍경과 처마에 걸린 곶감 풍경,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반질반질한 마루 등이 찾아온 사람들의 마음을 훔칩니다.
구례 쌍산재
본격적으로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솔길 입구에 석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자라고 있고 대나무와 차나무가 공생하며 자라고 있는 작은 오솔길은 시골집의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구례 쌍산재
본격적으로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솔길 입구에 석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자라고 있고 대나무와 차나무가 공생하며 자라고 있는 작은 오솔길은 시골집의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구례 쌍산재
본격적으로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솔길 입구에 석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자라고 있고 대나무와 차나무가 공생하며 자라고 있는 작은 오솔길은 시골집의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구례 쌍산재
호서정은 현 주인의 증조부님의 호를 따서 지은 정자로 지리산의 또 다른 이름인 방호산의 서쪽에 자리 잡은 집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건물은 tvN 드라마 환혼의 촬영 장소입니다.
구례 쌍산재
호서정은 현 주인의 증조부님의 호를 따서 지은 정자로 지리산의 또 다른 이름인 방호산의 서쪽에 자리 잡은 집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건물은 tvN 드라마 환혼의 촬영 장소입니다.
구례 쌍산재
호서정을 지나면 작은 동백나무 터널 길을 지나게 됩니다. 터널 길을 지나면 양쪽으로 펼쳐지고 지금은 지고 없는 작약꽃과 모란꽃이 피었던 오솔길을 지나게 되며 밖에서는 도저히 상상하지 못한 공간이 나타납니다.
구례 쌍산재
호서정을 지나면 작은 동백나무 터널 길을 지나게 됩니다. 터널 길을 지나면 양쪽으로 펼쳐지고 지금은 지고 없는 작약꽃과 모란꽃이 피었던 오솔길을 지나게 되며 밖에서는 도저히 상상하지 못한 공간이 나타납니다.
구례 쌍산재
오솔길의 끝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남성들의 공간인 서당채로 들어가는 가정문이 나오고 가정문을 지나면 또다시 탄성을 자아내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굽은 사철나무가 인상적이지만 놀라운 풍경은 사철나무 너머에 있습니다. 사철나무 몇 걸음 뒤에서 무릎을 꿇고 바라보는 풍경은 아마도 쌍산재의 가장 멋진 포토존입니다.
구례 쌍산재
오솔길의 끝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남성들의 공간인 서당채로 들어가는 가정문이 나오고 가정문을 지나면 또다시 탄성을 자아내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굽은 사철나무가 인상적이지만 놀라운 풍경은 사철나무 너머에 있습니다. 사철나무 몇 걸음 뒤에서 무릎을 꿇고 바라보는 풍경은 아마도 쌍산재의 가장 멋진 포토존입니다.
구례 쌍산재
오솔길의 끝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남성들의 공간인 서당채로 들어가는 가정문이 나오고 가정문을 지나면 또다시 탄성을 자아내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굽은 사철나무가 인상적이지만 놀라운 풍경은 사철나무 너머에 있습니다. 사철나무 몇 걸음 뒤에서 무릎을 꿇고 바라보는 풍경은 아마도 쌍산재의 가장 멋진 포토존입니다.
구례 쌍산재
이 건물은 쌍산재의 집안 자제들이 모여 글공부를 하던 공간으로 이웃의 아이들도 모여 함께 글을 배우던 서당채 건물입니다. 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마루에 앉아 뒤돌아 바라본 풍경 또한 멋집니다.
구례 쌍산재
이 건물은 쌍산재의 집안 자제들이 모여 글공부를 하던 공간으로 이웃의 아이들도 모여 함께 글을 배우던 서당채 건물입니다. 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마루에 앉아 뒤돌아 바라본 풍경 또한 멋집니다.
구례 쌍산재
이 건물은 쌍산재의 집안 자제들이 모여 글공부를 하던 공간으로 이웃의 아이들도 모여 함께 글을 배우던 서당채 건물입니다. 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마루에 앉아 뒤돌아 바라본 풍경 또한 멋집니다.
구례 쌍산재
이 건물은 쌍산재의 집안 자제들이 모여 글공부를 하던 공간으로 이웃의 아이들도 모여 함께 글을 배우던 서당채 건물입니다. 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마루에 앉아 뒤돌아 바라본 풍경 또한 멋집니다.
구례 쌍산재
이 건물은 쌍산재의 집안 자제들이 모여 글공부를 하던 공간으로 이웃의 아이들도 모여 함께 글을 배우던 서당채 건물입니다. 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마루에 앉아 뒤돌아 바라본 풍경 또한 멋집니다.
구례 쌍산재
작은 연못인 청원당에는 강릉 오죽헌에서 가져온 오죽(검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청원당에 물이 떨어지는 물소리가 시원스럽습니다.
구례 쌍산재
가장 안쪽에 자리 잡은 경암당은 가장 늦게 지어진 건물입니다. 건물 앞 초록의 귀룽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래로 처진 나뭇가지가 가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거립니다.
구례 쌍산재
가장 안쪽에 자리 잡은 경암당은 가장 늦게 지어진 건물입니다. 건물 앞 초록의 귀룽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래로 처진 나뭇가지가 가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거립니다.
구례 쌍산재
서쪽 방향의 오솔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영벽문은 다시한번 탄성을 자아내는 풍광을 자랑합니다. 영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사도 저수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밖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풍광이 펼쳐집니다. 고택 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을 통해 숲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례 쌍산재
서쪽 방향의 오솔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영벽문은 다시한번 탄성을 자아내는 풍광을 자랑합니다. 영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사도 저수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밖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풍광이 펼쳐집니다. 고택 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을 통해 숲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례 쌍산재
서쪽 방향의 오솔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영벽문은 다시한번 탄성을 자아내는 풍광을 자랑합니다. 영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사도 저수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밖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풍광이 펼쳐집니다. 고택 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을 통해 숲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례 쌍산재
추운 겨울철에도 따스한 햇살이 드리워지는 고택의 마루에 앉아 망중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었는데요. 가족단위 여행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 전화 : 061-782-5179
  • 관람시간 : 11시 ~ 16시 30분(16시 입장 마감)
  • 매주 화요일 휴관
  • 입장료 : 10,000원(커피 또는 매실차 제공)
  • 편의 시설 :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향나무의 향내음이 가득한 작은 수목원,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전남 민간 정원 제14호인 전남 구례군 천 개의 향나무 숲은 사계절 아름다운 작은 수목원입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전남 민간 정원 제14호인 전남 구례군 천 개의 향나무 숲은 사계절 아름다운 작은 수목원입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에서 비대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천 개의 향나무 숲은 카페, 향나무 숲길, 잔디광장, 다람쥐 정원 등 곳곳마다 인생 사진을 남길 곳이 많습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에서 비대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천 개의 향나무 숲은 카페, 향나무 숲길, 잔디광장, 다람쥐 정원 등 곳곳마다 인생 사진을 남길 곳이 많습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사계절 내내 향나무의 향이 가득한 정원에서 다양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날의 피크닉 포토존은 피크닉 용품을 직접 가져오거나 대여해 피크닉 장면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사계절 내내 향나무의 향이 가득한 정원에서 다양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날의 피크닉 포토존은 피크닉 용품을 직접 가져오거나 대여해 피크닉 장면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12년 전 약 6,000여 평의 정원을 인수한 안재명 씨 부부는 이후 정성을 들여 가꾸었습니다.인위적인 조경에서 벗어나 숲이 주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천 개의 향나무 숲은 평온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토종 향나무, 가이스카 향나무, 서양 향나무 등 천여 그루의 향나무가 길게 뻗어 있는 숲길은 세상의 근심을 잊고 자연과 동화되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향나무 숲길뿐만 아니라 100년이 넘은 감나무 세 그루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깊이가 담긴 오색 정원, 게으름을 만끽하고 싶은 늘보 정원, 허브향 가득 한 향기 정원, 큰 돌에 앉아 사사로운 생각들을 머릿속에서 지워 주는 멍석 정원 등 한참을 느리고, 편안하게 다니다 보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12년 전 약 6,000여 평의 정원을 인수한 안재명 씨 부부는 이후 정성을 들여 가꾸었습니다.인위적인 조경에서 벗어나 숲이 주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천 개의 향나무 숲은 평온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토종 향나무, 가이스카 향나무, 서양 향나무 등 천여 그루의 향나무가 길게 뻗어 있는 숲길은 세상의 근심을 잊고 자연과 동화되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향나무 숲길뿐만 아니라 100년이 넘은 감나무 세 그루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깊이가 담긴 오색 정원, 게으름을 만끽하고 싶은 늘보 정원, 허브향 가득 한 향기 정원, 큰 돌에 앉아 사사로운 생각들을 머릿속에서 지워 주는 멍석 정원 등 한참을 느리고, 편안하게 다니다 보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좁은 입구에 서면 소문과 다르게 보여 찾아온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하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고개가 자연스럽게 끄덕여집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좁은 입구에 서면 소문과 다르게 보여 찾아온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하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고개가 자연스럽게 끄덕여집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사계절 푸르름을 잃지 않는 향나무가 주종을 이루지만 정원의 한 가운데 쉼터 옆에 심어진 매화나무는 조만간 구례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나무로 빨간 홍매를 활짝 필 것입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사계절 푸르름을 잃지 않는 향나무가 주종을 이루지만 정원의 한 가운데 쉼터 옆에 심어진 매화나무는 조만간 구례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나무로 빨간 홍매를 활짝 필 것입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정원의 곳곳에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정원의 곳곳에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례 천 개의 향나무 숲
정원의 곳곳에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전화 : 061-783-1004
  • 주소 : 전남 구례군 광의면 천변길 12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 요금 :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오늘의 차 2,000원, 반려견 5,000원
  • 편의시설 : 단체석, 남/녀 화장실 구분
  • 추운 겨울철이지만 고택이 주는 정겨움과 정원이 주는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전남 구례의 민간정원인 쌍산재와 천 개의 향나무 숲에서 2023년을 힘차게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 #구례 #구례여행 #구례추천관광지 #전남민간정원 #쌍산재 #윤스테이 #천개의향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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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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