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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
2023년 4월 구례 추천 관광지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서시천 꽃강에는 노란 유채꽂이 피었고 구례읍 원방리 섬진강 대나무숲길에는 노란 갓꽃이 피는 구례에서 봄꽃 엔딩의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jpg)
※ 글·사진 :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 임세웅
촬영 장소 :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01.jpg)
노란 산수유꽃으로 시작된 구례의 봄꽃 여행은 섬진강대나무숲길 옆에 노랗게 피는 섬진강 야생 갓꽃으로 이어집니다. 섬진강 범람으로 큰 수해를 입은 다음해인 2021년 4월 섬진강 곳곳에 핀 야생 갓꽃을 본 지역 주민들이 옛 추억을 되새기며 섬진강대나무숲길 옆에 야생 갓을 심기 시작했고 2022년부터 4월이 되면 유채꽃과 비슷한 노란 갓꽃이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02.jpg)
노란 산수유꽃으로 시작된 구례의 봄꽃 여행은 섬진강대나무숲길 옆에 노랗게 피는 섬진강 야생 갓꽃으로 이어집니다. 섬진강 범람으로 큰 수해를 입은 다음해인 2021년 4월 섬진강 곳곳에 핀 야생 갓꽃을 본 지역 주민들이 옛 추억을 되새기며 섬진강대나무숲길 옆에 야생 갓을 심기 시작했고 2022년부터 4월이 되면 유채꽃과 비슷한 노란 갓꽃이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03.jpg)
2021년 전남 비대면 관광지 50선에 선정되었던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2020년 8월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잘 복구되어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04.jpg)
2021년 전남 비대면 관광지 50선에 선정되었던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2020년 8월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잘 복구되어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05.jpg)
구례읍 원방리 섬진강변에 위치한 이 숲길은 일제강점기에 사금을 채취했던 곳이었습니다. 광복 이후 방치되었던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면 불어난 섬진강물로 강변의 모래가 유실되었고 샛강이 생겨 황폐화되었습니다. 유실된 강변을 보며 안타깝게 생각했던 구례읍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유실을 막기 위해 섬진강과 어울리는 곧은 대나무를 심었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06.jpg)
구례읍 원방리 섬진강변에 위치한 이 숲길은 일제강점기에 사금을 채취했던 곳이었습니다. 광복 이후 방치되었던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면 불어난 섬진강물로 강변의 모래가 유실되었고 샛강이 생겨 황폐화되었습니다. 유실된 강변을 보며 안타깝게 생각했던 구례읍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유실을 막기 위해 섬진강과 어울리는 곧은 대나무를 심었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07.jpg)
유실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가 아름다운 숲길이 되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힐링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08.jpg)
유실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가 아름다운 숲길이 되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힐링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09.jpg)
섬진강 대나무 숲길 옆을 노랗게 물들인 야생 갓꽃 군락지는 지난 2020년 섬진강 범람으로 갓씨가 흘러 들어와 자연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후 주변 주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아름다운 갓꽃 군락지가 되었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0.jpg)
섬진강 대나무 숲길 옆을 노랗게 물들인 야생 갓꽃 군락지는 지난 2020년 섬진강 범람으로 갓씨가 흘러 들어와 자연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후 주변 주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아름다운 갓꽃 군락지가 되었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1.jpg)
섬진강 대나무 숲길을 따라 약 600미터의 섬진강변에 핀 노란 갓꽃은 수해로 상처를 입은 구례군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듯 더욱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2.jpg)
섬진강 대나무 숲길을 따라 약 600미터의 섬진강변에 핀 노란 갓꽃은 수해로 상처를 입은 구례군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듯 더욱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3.jpg)
낮에도 산책하기 좋은 이 길은 밤이 되면 대나무숲 별밤길이 됩니다. 대나무 사이로 비춰지는 조명이 아름답게 펼져집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4.jpg)
섬진강 대나무 숲길의 갓꽃은 4월 중순에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5.jpg)
섬진강 대나무 숲길의 갓꽃은 4월 중순에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6.jpg)
한낮에 걷는 초록의 대나무숲도 아름답지만 밤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특별하게 볼 만한 야경이 없었던 구례에 최근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섬진강대나무숲길입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7.jpg)
한낮에 걷는 초록의 대나무숲도 아름답지만 밤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특별하게 볼 만한 야경이 없었던 구례에 최근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섬진강대나무숲길입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8.jpg)
초록의 대숲 사이로 각양각색의 조명이 비치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마치 반딧불이 대나무 사이로 날아다니듯 한 풍경이 신비롭습니다. 바람에 흔들거리는 대나무가 서로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가 잔잔한 음악 소리처럼 들립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19.jpg)
초록의 대숲 사이로 각양각색의 조명이 비치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마치 반딧불이 대나무 사이로 날아다니듯 한 풍경이 신비롭습니다. 바람에 흔들거리는 대나무가 서로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가 잔잔한 음악 소리처럼 들립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과 야생 갓꽃 군락지](/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trip2023_04_20.jpg)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는 그네에도 조명이 켜져 밤에도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축제정보
- 이 섬진강대나무숲길은 편도로 약 600미터의 조금은 짧은 거리지만 시원하게 불어 강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불빛이 별인 듯 반딧불이인 듯 신비롭게
대나무 사이로 움직입니다. 조명이 만들어준 터널을 지나는 듯 신비롭습니다. - 노란 갓꽃이 피는 섬진강대나무숲길에서 노란 산수유꽃, 빨간 홍매화 그리고 하얀 벚꽃이 피었던 구례에서 봄꽃 엔딩의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 #섬진강갓꽃 #구례야경 #구례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