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원래 아열대성 식물로서 중국 남부지방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 차가 들어 온 것은 신라 흥덕왕 3년(828년)에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이란 사람이 차의 종자를 가지고 들어 왔다고 전해 지며 이 종자는 왕명에 의하며 지리산 일대에 맨 먼저 심었다하며, 차나무 재배가 시작된 이래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등의 사찰 주변에서는 더욱 차나무 재배가 성행하게 되어 야생 차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작설차는 야생차잎을 채취해 무쇠솥에다 덖은 다음 멍석에다 비벼서 만드는 사찰전통 제다법 (구증구포)을 사용하고 있어 지리산 잎차를 더욱 유명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지도 모르나 그 은은한 향기와 맛은 고매한 인간정서를 길러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풍부해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처음 차나무를 심었던 녹차시배지가 화엄사 장죽전에 있으며 지방문화재 제 138호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정보
- 연간생산량 :4,000kg
- 포장단위 : 100g/1통
- 출하시기 : 연중
- 주산지 : 구례군 전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