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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제76주기 추모행사 개최
- 작성자 : 총무과
- 담당자 연락처 : 061-780-2317
- 작성일 : 2024-10-29
- 조회수 : 204
구례군은 지난 22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 영령을 위로하기 위한 ‘여순 10·19사건 제76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9시 40분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위령제와 추념식이 이어졌고, 오후 2시에는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극 '지리산 밑의 사람들'이 공연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종 여순 10․19사건 구례유족회장을 비롯한 여순사건 희생자의 유가족과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양광희 구례경찰서장, 신제성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역사적 비극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규종 유족회장은 “고령의 유족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희생자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 각계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호 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영령이 편히 쉬기를 바라며, 유가족들을 깊이 위로한다”고 말했다.
오전 9시 40분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위령제와 추념식이 이어졌고, 오후 2시에는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극 '지리산 밑의 사람들'이 공연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종 여순 10․19사건 구례유족회장을 비롯한 여순사건 희생자의 유가족과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양광희 구례경찰서장, 신제성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역사적 비극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규종 유족회장은 “고령의 유족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희생자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 각계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호 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영령이 편히 쉬기를 바라며, 유가족들을 깊이 위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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