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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이란?

수질오염이란 생물체에게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물의 물리 화학적 성질이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공장이나 발전소 그리고 하수처리장 등의 일정한 장소에서 호수나 하천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를 통해 오염 물질을 방출시키기 때문에 고정적 수질 오염원입니다.

오염물질이 물의 자연자정작용을 초과하여 자연수 체내로 배출될 때 해당 수체가 이용목적에 적합하지 않게 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자연계의 물은 그 스스로가 유입된 오염물질을 물리화학적 및 생물학적작용에 의해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자정작용이라고 하는데, 수질 오염이란 물이 스스로 자정작용을 할 수 없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자연수역(自然水域)의 수질이 폐물질(廢物質)의 유입 때문에
수질을 오염시키는 일을 수질오염이라고 합니다.

수질오염의 원인

  • 생활하수: 높은 소비생활과 각종 산업활동을 하는 현대사회에서는 그러한 물질적 문명활동의 부산물로서 각종 폐기물이 끊임없이 배출되는데, 그 중에서 액체형태로 배출되는 것을 가리켜서 폐수라고 합니다.(합성세제의 사용, 축산물 오수등)
  • 식품폐수: 식품가공폐수라고도 합니다. 축산물 가공, 수산물 가공, 농산물 가공, 통조림 제조, 유제품 가공, 양조, 청량음료 제조 등 주로 식품의 가공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말합니다.
  • 공장폐수: 산업발전과 더불어 각종 오염물질이 함유된 공장폐수에 의한 강·바다·토양·지하수 등의 오염이 심해져서 농·어업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공해병까지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 기름오염: 매년 해양으로 유입되는 기름은 평균 325만 t이며, 이 중 유조선 사고로 직접 바다로 들어가는 기름은 40만 t에 달합니다.
  • 납오염: 인체에 납화합물이 들어가면 중독증세(두통 ·시력 감퇴 ·구강염 ·빈혈 등)를 일으키는데, 대체로 만성이 많습니다.
  • 도축장폐수: 도축장 폐수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가축의 도살, 내장제 해체, 세정 등의 작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폐수로 혈액에 의하여 붉은색을 띠며, 단백질 ·살조각 ·체모 · 그리스 등이 포함됩니다.
  • 독수: 화산·온천에서 흘러나오는 무기산성의 자연적 독수와, 광산의 채굴 ·정련 등에 수반되는 독수나 화학공장의 폐액에 의한 독수 등 인공적 독수가 있습니다.
  • 물리적 폐수처리: 종류에는 저류·스크린·파쇄·부상·침전·농축·폭기·역삼투·흡착 ·여과 등이 포함됩니다.
  • 빈산소괴: 수질계에 유기물이나 영양염류가 대량 흘러들어오면 부패 또는 플랑크톤의 이상 번식으로 인해 산소가 적어지면서 생기는 수괴(水塊)를 말합니다. 적조, 청조의 원인이 되며 상수원이나 어패류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 산성호수: 산성도의 강도는 pH로 나타내는데, 레몬즙은 pH 2.3, 식용 식초는 pH 3.3, 중성은 pH 7입니다.
  • 첫째,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생활하수는 수질오염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이들 생활하수에는 주방에서 배출되는 유기물과, 목욕과 세탁에서 나오는 세제, 화장실에서 나오는 암모니아성 질소화합물이 포함됩니다. 공장폐수도 중요한 수질오염원입니다. 각종 공장에서 유출되는 유기물과 염색 색소, 중금속 등과 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열수도 오염원입니다. 또한 농경지의 유출수 역시 오염에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경작지의 농약과 잔류 비료, 축사에서 나오는 가축의 분비물들이 전부 우리의 맑은 강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수질오염의 형태

  • 부영양화 : 하천, 호수, 강이나 바다에 유기물을 함유한 생활하수와 분뇨가 과량 흘러 들어가면 미생물이 유기물을 과량 분해하므로 수역에 영양이 많아지는 현상입니다. 즉 자정능력을 넘는 대량의 유기물이나 염류가 강, 바다 에 유입되면 수역은 분해산물 또는 이차생성물 등의 영양염류가 풍부해지 는 현상이 일어나며 이로 인하여 수초와 녹조류가 번창하고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BOD) 이 증가하게 되며 물 속의 산소 부족으로 물고기 등 수중생물이 살 수 없게 됩니다.
  • 중금속 오염 : 공장폐수 중 수은(Hg), 납(Pb), 카드뮴(Cd), 크롬(Cr) 등은 물에 분해되거나 안정한 화합물로 되지 않고 흔합상태로 남아 수질과 토양 을 오염시키므로 먹이연쇄에 따라 물고기 등 각종 음식물을 통하여 몸 속 으로 이동, 축적되며 아울러 중금속에 의한 신경마비, 언어장애, 사지마비 등 무서운 질병을 일으킵니다.
  • 합성세제·농약의 오염 : PCB,DDT,BHC 등이 물에 섞여 들어가게 되면 분 해되거나 감소되지 않고 먹이연쇄에 따라 동물속에 축적되어 피부염, 암, 기형아 출산 등의 원인이 됩니다.
  • 적조현상 : 바닷물에 생활하수, 공장폐수 등이 많이 들어가면 쌍편모류 (Gymnodinium Gonyaulax) 가 많이 증식되어 바닷물이 붉은색 또는 적황색 을 띄는 현상이 나타나고 여기에서 나오는 독소와 산소 부족으로 바닷물고 기, 조개류가 죽게 됩니다. 이런 독소가 많은 물고기, 조개류를 사람이 먹으 면 식중독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죽을 수도 있습니다.

수질오염 예방법

  • 물을 적게 쓰는 것도 물을 오염시키지 않는 방법이 됩니다.
  • 샴푸와 린스는 적게 사용합니다. 샴푸나 린스를 많이 쓰면 헹구는 데에도 많은 물이 낭비되고, 잘 분해되지 않아 물을 오염시킵니다.
  • 화장실 변기가 새지 않도록 항상 점검합니다.
  • 변기 물통에 모래나 자갈을 채운 플라스틱 물병을 넣어 둡니다.
  • 목욕 시 욕조의 물을 틀어놓고 하지 말고 샤워기로 적당량만 사용합니다.
  • 양치할 때에는 물을 틀고 하지 말고, 칫솔에 물을 적신 후 컵을 이용합니다.
  • 세탁기도 빨래를 많이 모아서 한꺼번에 합니다.
  • 세탁기 사용 시에는 세탁물은 최대한으로 넣고 세제는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 설거지를 할 때 물을 틀어놓고 하지 말고 받아서 합니다.
  • 채소나 과일을 씻을 때에도 물을 틀어 놓고 하지 말고 받아서 합니다.
  • 세차 시에는 가급적 호스를 쓰지 말고 비누로 닦아 마지막에만 물로 헹구도록 어른들에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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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환경과
  • 담당자 정철욱
  • 연락처 061-780-2982
  • 최종수정일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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