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슴곰
반달가슴곰이란?
대한민국에서 자생하는 유일한 곰으로 식육목 곰과에 속하며, 1982년 천연기념물 제329호로 지정 및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생김새
- 특징 : 몸 전체가 광택 있는 흑색으로 목 주변에 갈기가 있고, 귀가 크고 둥글며 앞가슴의 V자형 반달 모양 흰색 무늬가 특징입니다.
- 체형 : 몸길이 120~192cm, 꼬리 길이 4~11cm, 몸무게는 수컷이 60~200kg, 암컷이 40~125kg 가량이고, 앞발톱은 30~45mm, 뒷발톱은 18~36mm로 날카로운 갈고리발톱을 지니고 있습니다.
생태
- 식습관 : 과일, 나무의 열매와 잎 등 식물성 먹이와 곤충 및 작은 포유류 등 동물성 먹이를 함께 먹는 잡식성입니다.
- 생활방식 : 주로 해가 뜨기 전후나 해질녘에 활발하게 움직이는 박명성을 띕니다. 갈고리발톱을 이용하여 나무를 잘 타고, 먹이를 구하거나 위협을 피하기 위하여 나무 위에서도 생활을 합니다.
- 번식 : 여름에서 초가을에 생후 4년 이후부터 짝짓기를 하고, 임신기간은 200~240일이며 1~3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 동면 : 바위굴이나 큰 나무 밑동 등에서 12월 말쯤에 겨울잠에 들어가 3월 말쯤 깨어납니다.
분포
- 해외에는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부지방 등에 서식하고. 국내에는 지리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덕유산, 가야산 등에 서식합니다. 2000년에 지리산 야생 반달가슴곰의 서식이 확인되었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으로 2024년 기준 약 100마리 내외로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