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구례군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증상 독거노인 가구 청소활동 실시
- 작성자 : 마산면
- 담당자 연락처 :
- 작성일 : 2018-10-17
- 조회수 : 260
복지 사각지대 해소 몸소 실천
구례군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은주, 이길호)는 지난 16일 치매증상으로 주거 내 쓰레기를 쌓아 놓고 치우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청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대상자는 생활이 어렵고 자녀들에게 도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광평마을 주민들로부터 악취가 발생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여 지난달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발굴됐다.
이날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집 안팎 곳곳에 오랜 기간 쌓여 있는 쓰레기를 1톤 화물차량 4대 분량을 치워 말끔히 청소하였다.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공적부조를 연결하거나 청소활동 등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지원해 왔다.
황은주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1017_1.jpg (.0 KB) 다운로드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