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구례군 노인일자리 사업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

  • 작성자 : 기획예산실
  • 담당자 연락처 :
  • 작성일 : 2021-01-29
  • 조회수 : 460
- 2021년 12개 사업단, 900개의 노인일자리 창출
- 노인일자리 사업 수요처 경로당에 자동 체온측정 및 손소독기 지원

구례군은 2월 1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에 지난해보다 1억500만원 증가한 30억9천500만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모집인원인 900명보다 많은 1,143명이 신청서를 접수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례군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였고, 공익활동형 7개, 사회서비스형 3개, 시장형 2개 등 참여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12개의 다양한 사업단을 편성하였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경로당 식사ㆍ청소도우미 지원 사업은 205개소 경로당 385명이 참여하였으며 기존의 사업 내용에 비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 및 생활공간인 마을 경로당에서 일을 함으로써 주인의식과 더불어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참여자들의 평가가 있었다.

이에 힘입어 어르신들이 생계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인 동절기에 참여자의 소득공백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하여 실내에서 근무를 하는 경로당 식사ㆍ청소도우미 지원 사업을 전남 22개 시ㆍ군 중 가장 빠른 1월 13일부터 조기 시행하였으며,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모이는 노인일자리 수요처 경로당에 대하여 체온측정 및 손소독기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단을 편성하여 기존의 환경정비에 그치는 것이 아닌 꽃심기, 벽화그리기 등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도적이고 보람찬 노인일자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 일시 폐쇄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어른신들의 소득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신청 자격이 되는 어르신들이 공급이 모자라 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삭제하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하고자 하는 사유를 입력해주세요.

콘텐츠관리

  • 담당부서 기획예산실
  • 담당자 김영민
  • 연락처 061-780-2216
  • 최종수정일 2023-04-1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나의메뉴 설정하기

즐겨찾는 메뉴를 체크하시면 퀵메뉴에 표시되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 7개까지 추가 가능합니다.
  • 정보공개
  • 열린민원
  • 소통·참여
  • 행정정보
  • 구례소개
  • 평생교육
  • 분야별정보

구례 새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