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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이희성 정려비각
- 문화재지정 : 구례군 향토문화유산
- 제작연대 : 1939년
- 높이 : -
- 위치 : 구례군 간전면 흥대리 638-1
해설
이희성(1860~1908)은 철종 11년(1860) 순화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 머니의 병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어머니 의 입에 피를 흘려 넣어 살게 하여 마을 사람 들이 그 효성을 칭찬하였다. 또한 아버지의 병이 위중하여 어떤 약도 듣지 않자 자신의 살 을 베어 약으로 쓰니 아버지의 병환이 나아서 그 뒤 천수를 누렸다고 전해진다. 사후에 아 들 종엽이 부친의 효행을 알려 정려를 명받고 1939년에 정려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