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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상품 '쌍산재'와 종가 며느님(김정희)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 양 * *
  • 작성일 : 2022-09-22
  • 조회수 : 459
저는 구례군민이 아닌 타지역 사람으로 한옥지붕 및 담장 등 사물이미지가 필요해서 사진을 찍으러 며칠간 구례 곳곳을 다니다가 이글을 씁니다. 자차없이 대중교통으로 구례구역과 구례터미널을 경유, 농어촌 버스를 타고 지도 앱을 이용해 이곳저곳을 다니며 '자연으로 가는 길' 이라는 군슬로건에 알맞게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비경에 빠져들었는데,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버스 내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점이... 버스안에서 지도 앱을 켜도 빠른 검색이 안되서 몇번씩 목적지를 지나쳐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오늘은 기어이 가고싶었던 '운조루'를 거쳐 우연찮게 버스편이 닿아있는 '쌍산재'를 오게 되었는데.. 입구에 들어설 때 그냥 동네어르신인줄 알았던 분이 외국인(Mr. Diar)이었고, 외국인의 입에서 '쌍산재' 안내멘트가 나오는 신선한 즐거움을 맛보고, 입장료를 지불하면서 친절과 열정이 건강한 여자분을 대면했을 때.. 당연히 구례문화관광해설사 겠거니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곳 종가집 며느님이었어요. 그동안 입장료가 있는 곳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곳 쌍산재는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만큼 볼거리가 많고, 월컴티도 맛있고, 무엇보다 5G 와이파이가 터져서 좋고, 걷느라 아픈 다리를 펴고 고택안에 앉아 피톤치드 가득한 우리문화의 정취를 흠뻑 누릴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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